(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21일(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최근 3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하락했고,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유가는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난 데다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올랐다.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더 나은 미국 재건 법안(Build Back Better Act)'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여전하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날 백신 접종이 "애국적 의무"라면서 미국인을 향해 "제발백신을 맞으라"고 거듭 호소했다.

그는 미국이 전면 봉쇄를 취했던 작년 3월로 돌아가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국민에게 자가 진단 키트 5억 개를 신청자에 한해 우편으로 무상공급하고, 코로나19 검사 시설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신 접종소를 현재 8만 곳에서 1만 곳 더 늘리고, 병원을 돕기 위해 미군 의사와 간호사 등 1천 명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바이든이 추진하는 1조7천500억 달러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안인 더 나은 미국 재건법안이 무산 위기에 처한 점도 시장에 불확실성을 드리우고 있다.

이 와중에 바이든이 법안에 반대하는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과 직접 대화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다만 대화는 결론 없이 내년에 어떤 형태로든 다시 논의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종료됐다.

미 상원의 민주당은 일단 내년 1월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인데, 법안 규모를 다시줄일지는 불명확하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0.54포인트(1.60%) 오른 35,492.7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1.21포인트(1.78%) 상승한 4,649.23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60.14포인트(2.40%) 오른 15,341.09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연말 연휴를 앞두고 오미크론 확산 추이와 바이든 행정부의 사회복지 예산안 등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으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 반등했다. S&P500지수는 3거래일 동안 3%가량 떨어져 지난 9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조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오미크론 상황과 사회복지 예산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

미국의 최근 한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3만 명을 넘어섰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주 미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73%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텍사스에서는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최초 사망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신 접종은 애국적 의무라면서 미국인을 향해 "제발 백신을 맞으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한 미국이 전면 봉쇄를 취했던 작년 3월로 돌아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국민에게 자가 진단 키트 5억 개를 신청자에 한해 우편을 통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검사 시설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신 접종소를 현재 8만 곳에서 1만 곳 더 늘리고, 병원을 돕기 위해 군대의 의사와 간호사 등 1천 명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1조7천500억 달러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안인 '더 나은 재건' 법안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점도 시장에 불확실성을 드리우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법안에 반대하는 조 맨친 민주당 상원 의원과 직접 대화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다만 대화는 결론 없이 내년에 어떤 형태로든 다시 논의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종료됐다.

미 상원의 민주당은 일단 내년 1월에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며 법안의 규모를 다시 줄일지는 불명확하다.

업종별로 에너지, 기술, 임의소비재, 금융 관련주가 오르고,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하락했다.

항공, 크루즈선사, 엔터테인먼트 등 경제 재개와 관련한 종목들도 빠르게 반등했다.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보잉의 주가가 모두 5~6% 이상 올랐다. 카니발과 라스베이거스샌즈의 주가는 8% 이상 올랐다.

마이크론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회사가 전망치도 긍정적으로 내놔 10% 이상 올랐다. 나이키 주가도 분기 실적이 공급망 차질에도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6% 이상 올랐다.

약국 체인 라이트 에이드의 주가는 자사의 일부 점포 폐쇄 계획이 실적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21%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증시 낙폭이 과도해 반발 매수세로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니트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의 티모시 레스코 대표는 CNBC에 "시장이 단기적인 과매도 포지션에 반응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오미크론과 그에 따른 아직 알려지지 않은 영향이 상당한 변동성을 야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채권은 과매수, 주식은 과매도 상태였다"라며 이날 반등은 그에 따른 포지션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레스코 대표는 "적어도 성장 둔화와 지속적인 더 높은 인플레이션은 추진력을 얻었다"라며 그러나 "오미크론 증세가 약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우리는 반등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3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50.5%로 예상했다. 내년 5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66.9%로 반등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86포인트(8.13%) 하락한 21.01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 3시 기준보다 6.7bp 상승한 1.485%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4.1bp 오른 0.670%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4.6bp 상승한 1.894%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 78.9bp에서 81.5bp로 확대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한때 2%대의 급등세를 보이는 등 약진했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1%대 중반의 급등세를 보였다. 오미크론 우려 등에 따라 투매 양상을 보이며 과매도된 데 따른 되돌림인 것으로 풀이됐다.

미국에서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는 한층 강화됐다.

이날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사망자도 처음 보고됐다.

텍사스주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50대 남성이 사망한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최근 한주의 하루 평균 확진자가 13만 명이 넘으면서 연말·연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보건부 집계 기준 전체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거의 80% 수준으로 상승했고 중환자 5명 중 1명은 코로나19 환자로 확인됐다.

빠른 확산세에 이날 수도 워싱턴DC는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2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도시 전체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CDC 통계 기준 현재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천79만여 명, 누적 사망자 80만3천여 명이다.

연준의 매파적 행보도 여전할 것으로 점쳐졌다.

연준은 내년 1분기에 자산매입 축소를 일컫는 테이퍼링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6월부터 기준금리를 세 차례에 걸쳐 인상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더 나은 미국 재건 법안'(Build Back Better Act)'의 무산 가능성에 따른 파장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 법안에 반대하고 있는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이 반대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서다. 맨친 의원은 법안의 수정을 강하게 요구하면서 백악관과 날을 세우고 있다. 다만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맨친 의원이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파악되면서 돌파구가 마련될 수도 있다는 기대도 일고 있다. 상원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의석수는 50대 50 동수다. 공화당 이탈표가 없는 상황에서 민주당 의원 1명만 반대해도 통과는 불가능하다.

아메리프라이스 파이낸셜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데이비드 조이는 "오늘은 분명히 위험을 감수하는 날"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적어도 이날만은 투자자들이 오미크론 급증세를 극복할 수 있고 꽤 좋은 모습으로 반대편으로 우리가 나갈 수 있다고 아우성치는 게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BMO캐피털 마켓의 금리 전략가인 이안 린젠과 벤 제프리는 "북반구에서 낮의 길이가 1년 중 가장 짧은 날이다"면서 "이 사실이 거래를 규정할 것으로 보이는 않지만, 전날 거래는 휴가철 거래 상황이라는 문구가 적절하다고 느낀 첫 거래였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거래량은 압박을 받았고 가격 범위도 상당한 정도로 불안정한 성격을 띠었다고 지적했다.

투자자들이 오미크론 변이, 홀리데이 쇼핑 시즌, 재정 지출 법안을 추진하기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과 관련된 새로운 불확실성과 계속 씨름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4.088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3.660엔보다 0.428엔(0.38%)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2826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2769달러보다 0.00057달러(0.05%) 올랐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8.72엔을 기록, 전장 128.18엔보다 0.54엔(0.42%)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96.496보다 0.02% 하락한 96.473을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위험선호 심리가 귀환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한때 2%대의 급등세를 보이는 등 약진했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1%대 중반의 급등세를 보였다. 오미크론 우려 등에 따라 투매 양상을 보이며 과매도 된 데 따른 되돌림인 것으로 풀이됐다.

미국채 수익률도 급등세를 보이며 위험선호 심리회복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전날 종가 대비 5.4bp 이상 오른 1.482%에 호가됐다.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대표적인 캐리 통화인 일본 엔화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한때 114.220엔에 거래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 상승은 엔화의 약세를 의미한다.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는 한층 증폭됐다.

미국에선 지난 20일 현재 오클라호마와 노스다코타주를 제외하고 48개 주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됐다.

이날 미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사망자도 처음 보고됐다.

텍사스주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50대 남성이 사망한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최근 한주의 하루 평균 확진자가 13만명이 넘으면서 연말·연초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보건부 집계 기준 전체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거의 80% 수준으로 상승했고 중환자 5명 중 1명은 코로나19 환자로 확인됐다.

빠른 확산세에 이날 수도 워싱턴DC는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2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도시 전체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백악관은 그러나 현재 상황이 지난해 연말과 같이 위험한 수준은 아니라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전면 봉쇄 정책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CDC 통계 기준 현재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천79만여 명, 누적 사망자 80만3천여 명이다.

2조 달러 규모의 '더 나은 미국 재건 법안'(Build Back Better Act)'의 무산 가능성에 따른 파장은 계속됐다.

민주당 상원의원인 조 맨친 의원이 반대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서다. 다만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맨친 의원이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눈 것으로 파악되면서 돌파구가 마련될 수도 있다는 기대도 일고 있다. 상원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의석수는 50대 50 동수다. 공화당 이탈표가 없는 상황에서 민주당 의원 1명만 반대해도 통과는 불가능하다.

연준이 매파적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했다. 연준은 내년 1분기에 자산매입 축소를 일컫는 테이퍼링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6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급락세를 거듭했던 터리 리리화의 하락세를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리라화 예금 보호 수단을 예고하면서다. 전날 장중 1달러당 18.36리라까지 떨어지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리라화는 이날 11.0935리라까지 약진했다. 리라화 가치가 무려 65% 폭등한 것이다.

스코샤뱅크의 수석 외환전략가인 숀 오스본은 "연휴 동안 더 넓은 범위의 횡보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신흥시장 담당인 레디스 샤틀리에는 "터키 리라화의 예금이 보호되고 헤징이 스왑 거래를 통해 이뤄져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터키 리라에 대해 약간의 유예가 제공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현재 시장에서 읽을 수 있는 일부 의견과 달리 이러한 조치는 금리 인상과 동일하지 않다"면서 "이후의 공공 재정 악화와 인플레이션 압력을 결합하면 리라화의 하락세는 언젠가 재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외환 전략가인 케네스 브룩스는 "이날 반전은 유동성 부족으로 전날 움직임이 과도하게 나타난 가운데 맨친 상원의원이 바이든 대통령의 1조 7천500억 달러 규모의 재정 법안을 지원하기 위한 역제안을 제시한 이후 나온 것"이라고 진단했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51달러(3.7%) 오른 배럴당 71.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 가격은 지난 2거래일간 5.7% 하락해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WTI 가격은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떨어졌었다.

각국이 봉쇄 조치를 강화하면서 원유 수요가 또다시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날은 미국 증시 등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위험 선호 심리도 되살아났다. 다우지수 30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 등이 모두 1~2% 이상 올랐다.

이날 포르투갈과 스페인 북부 카탈루냐는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포르투갈은 재택근무를 의무화하고, 술집 등을 폐쇄하는 내용의 봉쇄 조치를 발표했으며, 스페인 카탈루냐는 15일간 야간 통행금지,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과 같은 내용의 방역 조치를 승인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톰 에세이 창립자는 마켓워치에 "지난해 WTI 선물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은 봉쇄로 인한 소비 수요 급감이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따라서 소비와 관련한 유사한 어떠한 위협도 에너지 부문에서 상당한 위험회피 흐름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결론적으로 유가가 전날과 이날 60달러 중반대의 주요 지지선을 지켰으며, '석유수출국기구(OPEC) 풋'이 계속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OPEC 풋은 투자자가 하락장에서 손실을 줄이고자 풋옵션을 매입하는 것처럼 OPEC이 유가가 하락할 경우 산유량을 조절해 시장을 떠받칠 것이라는 얘기다.

에세이는 "봉쇄와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의미 있는 수준으로 크게 증가하지 않는 한, 전날 저점 근방에서 유가가 지지가 될 것이며, 70달러 중반까지 반등도 수주 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OPEC 플러스(+) 산유국들은 연초에 또다시 회동해 2월 산유량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OPEC+는 1월에도 하루 40만 배럴씩 원유를 증산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필요할 경우 조정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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