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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지난 1~3월 실업률이 3.7%를 기록했다고 영국 통계청이 17일 발표했다.

작년 12월~올해 2월 수치인 3.8%보다 내린 것으로, 1974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3.8%였다.

3월까지 3개월간 실업자 수는 11만8천 명 감소했다.

한편 1~3월간 보너스를 포함한 평균 소득은 전년 대비 7%, 보너스를 제외한 평균 소득은 4.2% 증가했다.

통계청은 4월에도 고용이 계속 증가해 유급 인력이 12만1천 명 증가한 2천95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기록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실업자가 구인 수보다 적다"고 밝혔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 3시32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36% 오른 1.2361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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