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중소기업 현장 어려움 적극 해소할 것"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중소기업이 앞으로 중견, 대기업으로 발전하고 글로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의 버팀목이 돼야 한다는 생각에서 현장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이라고 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이렇게 말했다.

추 부총리는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국회 일정 등으로 아직 폭넓게 다니고 있지 못 하지만, 기업인을 빨리 만나야겠다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중요한 곳이 중소기업이라 생각해서 중소기업 대표분들을 제일 먼저 만나고자 방문했다"고 부연했다.

추 부총리는 "현재 대내외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현장에 중소기업인들이 굉장히 힘드시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중소기업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중소기업과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서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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