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환율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58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9% 하락한 140.072엔에 거래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표가 대체로 호조를 보인 여파로 달러-엔 환율은 주요 저항선인 140엔을 넘었다.

2일 아시아 장초반 140.272엔까지 상승한 달러-엔은 이후 반락해 140엔 밑으로 떨어졌으나 곧 회복했다.

미국 긴축 경계감과 단기 급등 부담감,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를 앞둔 경계감 등이 얽혀 환율은 140엔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달러 지수는 0.07% 내린 109.575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0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