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뉴욕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강도 긴축 우려에 폭락세를 보였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241.23포인트(3.83%) 추락한 31,140.1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9.15포인트(4.36%) 밀린 3,931.26을, 나스닥지수는 637.44포인트(5.20%) 밀린 11,628.97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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