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연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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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치 상단을 4.0%로 75bp 인상할 것으로 대체로 예상된다고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의 톰 케니 이코노미스트가 31일 말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케니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12월에 75bp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연준이 긴축 속도를 줄이기에 앞서 서비스 물가가 완화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케니는 이어 이번 주 나오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핵심적일 것이라면서 연준이 고용과 퇴사, 채용 공고가 냉각되는 증거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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