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인플레이션 둔화 영향이 이어지며 소폭 상승 출발했다.

14일 오후 5시 33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13.72포인트(0.35%) 상승한 3,882.22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40% 오른 6,621.03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67% 상승한 24,620.04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72% 상승한 7,371.09를 나타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63% 오른 14,314.17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된 데 따른 여진이 이어지며 유럽 증시에선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나타났다.

또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불참하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공개적 대립을 피했다는 안도도 반영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28% 하락한 1.03280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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