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물 일본 국채금리 일중 추이
[자료: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일본 장기 금리는 시장에 영향을 미칠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대부분 소폭 상승했다.

22일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44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장대비 0.13bp 상승한 0.2470%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0.18bp 내린 1.0690%, 30년물 금리는 1.92bp 높아진 1.4690%를 나타냈고, 30년물 금리는 2.72bp 높아진 1.7010%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채 금리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가능성과 경기 침체 우려라는 국채 매수 요인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기대 유지라는 국채 매도 요인이 부각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재료가 부재한 상황에서 소폭의 상승세에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했으며, 20년물 금리는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장 막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편, 일본 재무성은 오는 29일 2년물 국채 2조8천억엔어치 입찰에 나설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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