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건들락 CEO는 자사 주최 웹캐스트를 통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통화 긴축이 올해 경기 침체를 촉발해 당국은 금리를 내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책의 선회(피벗)는 연준이 역경에 직면했을 때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며 "지난 8~9개월간 엄청난 속도의 금리 인상에 따른 여파가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들락 CEO는 지난해 11월 미국 경기가 올해 고통스러운 위축 국면에 빠질 가능성을 80% 이상으로 추정한 바 있다.
그는 "연준의 금리 인상폭을 고려할 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어서 "인플레이션율이 하락 모멘텀을 갖게 된다면 적어도 일시적으로는 시장 전망치보다도 낮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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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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