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신용카드사와 리스·할부사 등 여신금융회사가 상반기 280여 명 규모의 신규 채용에 나선다.

20일 여신금융협회는 6개 금융협회와 함께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에 참석해 여신업계의 채용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출처: 여신금융협회


31개 여신금융 회사를 기준으로 2023년 상반기에 약 279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여신금융협회는 "최근 여신금융회사의 경영 환경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하반기 채용계획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향후 채권시장 안정화 추세에 따른 신규채용 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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