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고객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스포스(NYS:CRM)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챗GPT, 아인슈타인 GPT를 출시했다.

세일스포스 회사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세일스포스는 아인슈타인 GPT는 고객관계관리(CRM)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모든 판매, 서비스, 마케팅, 상거래 및 고객과의 정보기술 상호작용을 위해 AI가 만든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아인슈타인 GPT가 처음에는 오픈AI의 모델과 통합될 것이라며 아인슈타인 GPT는 "생성형 AI를 통해 모든 세일스포스 클라우드에 걸쳐 맞춤형 콘텐츠를 생성해 모든 직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들의 경험을 개선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53분 현재 세일스포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날보다 0.45% 오른 184.6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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