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캐시 우드의 인터넷 투자 펀드인 아크(ARK) 차세대 인터넷 상장지수펀드(ETF)가 마이크로소프트(NAS:MSFT)(MS) 주식을 처음으로 사들였다고 마켓워치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자료사진]

매체에 따르면 아크의 차세대 인터넷 ETF는 MS 주식 1천100만달러어치를 사들였다. 해당 펀드가 MS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펀드 내 보유 비중은 26번째로 큰 규모다.

아크의 해당 펀드는 MS를 사들인 비슷한 금액만큼 엔데버 그룹 홀딩스 (NYS:EDR)의 주식을 매도했다.

아크 차세대 인터넷 ETF는 코인베이스 글로벌, 블록, 로쿠, 테슬라 등을 보유하고 있다.

MS는 챗 GPT를 출시한 오픈AI와 협업으로 인공지능(AI) 부문에서 최근 두각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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