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이강 중국 인민은행(PBOC) 총재와 만나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PBOC는 성명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중앙은행 수장이 워싱턴에서 회동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제 및 금융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연준과 PBOC 수장의 만남은 세계 양대 경제국 간의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고위급 상호작용이 제한되는 가운데 이뤄졌다며 어떤 사진도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총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의 춘계 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 D.C.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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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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