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FG는 14일 보고서를 통해 "연준 직원들이 경기 침체를 예상한다는 사실은 확실히 연말까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지금의 시장 기대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최근 공개된 3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에게 경제 상황을 설명한 연준 경제팀은 은행 불안 등으로 올해 후반부터 완만한 경기 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은행은 "우리는 다음 달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 않다고 보지만, FOMC 의사록 등에서 그런 신호는 없었다"며 "다음 달 마지막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MUFG는 "기준금리 인하가 시장에 반영된 상황에서 미국 달러 가치 하락에 우호적인 현재 모멘텀이 뒤바뀔 것으로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예상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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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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