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선물 등락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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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이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8% 하락한 4,130.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25% 밀린 13,362.25에 각각 거래됐다.

미국 디폴트 우려가 이어지며 지난주 미국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였고, 지수 선물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S&P500지수는 0.3%, 다우지수는 1.1% 각각 하락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16일 의회 지도부와 만나 부채한도 상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1.0으로, 전월의 10.8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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