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크먼이 이끄는 헤지펀드 퍼싱스퀘어캐피탈은 증권 보고서를 통해 1분기 동안 알파벳 주식을 약 11억 달러 사들였다고 밝혔다.
퍼싱스퀘어는 인공지능(AI) 순풍에 투자자들이 알파벳 등 기술 거대주를 방어주로 간주하면서 1천만 주 이상(보통주 약 220만 주, 우선주 810만 주)을 매입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알파벳 주가는 올해 들어 32% 상승했다.
반면 애크먼은 로우스 컴퍼니(NYS:LOW), 힐튼 월드와이드(NYS:HLT)와 치폴레 멕시칸 그릴(NYS:CMG) 등에선 보유 지분을 일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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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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