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호주뉴질랜드(ANZ)은행은 한국은행이 내년 1분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의 크리스탈 탄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지만 매파적인 자세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탄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3.75%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 둔 금통위원이 6명에 달했다는 점과 긴축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다는 이창용 한은 총재의 발언에 주목했다.

탄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올해 금리를 동결하고 내년 1분기부터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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