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2.12%↑ S&P500 1.45%↑ 나스닥 1.07%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8.00bp 상승한 3.689%
-달러화: 엔화·유로화에 상승.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3.548보다 0.46% 상승한 104.021
-WTI: 전장보다 1.64달러(2.34%) 오른 배럴당 71.74달러

*시황요약
△뉴욕증시는 미국 부채한도 상향 이슈가 해소된 가운데, 5월 혼재된 고용 지표에 상승.
AT&T와 버라이즌의 주가가 3% 이상 하락했고, 티모바일의 주가는 5% 이상 떨어짐. 아마존이 자사 프라임 고객들에게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해당 업체들과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
델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4%가량 상승. 룰루레몬의 주가도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11% 이상 올라.
△미 국채 가격은 하락. 5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월가 예상을 큰 폭으로 웃돌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고용시장에 주목. 다만, 높은 실업률과 임금 상승률 하락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는 여전히 유지.
달러화 가치는 상승. 미국의 고용시장이 당초 예상보다 견조한 것으로 거듭 확인됐기 때문.

*데일리 포커스
-바이든, 부채한도 합의안 서명…美 디폴트 우려 해소[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703]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2023년 재정 책임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힘.
정부 현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는 '엑스데이트(X-date)'를 불과 이틀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합의안에 서명하면서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해소
-NEPC "연준, 5월 고용으로 추가 금리 인상 못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707]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예상 밖 호조를 보였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6월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정도는 아니라는 진단이 나옴.
필립 넬슨 NEPC 자산 배분 담당 이사는 "고용이 예상 밖으로 급격히 증가하며 연준의 금리 인상을 뒷받침했지만,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은 3.7%로 반대의 흐름을 보였다"며 이같이 내다봄.
-피치, 美 신용 등급 '부정적 관찰 대상' 유지[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8676]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에 대해 '부정적 관찰 대상' 지위를 유지한다고 밝힘.
피치는 2일(현지시간) 발표한 보도 자료에서 최근 정치권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가장 최근의 벼랑 끝 대치 상황이 가져온 전체적인 함의와 미국의 중기 재정 및 부채 궤적 전망을 고려해 기존 평가를 유지한다고 말함.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중국 5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0800 호주 5월 호주 서비스업 PMI
▲0930 일본 5월 지분은행 서비스업 PMI
▲1500 독일 4월 무역수지
▲1700 EU 5월 S&P 글로벌 유로존 서비스업 PMI
▲1800 EU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미국 지표/기업 실적
▲2245 미국 5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2300 미국 5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PMI
▲2300 미국 5월 고용추세지수
▲2300 미국 4월 공장재수주
▲0030(6일) 미국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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