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이동통신사인 T 모바일 US(NAS:TMUS)의 주가가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울프리서치가 전망했다.

T모바일 일별 주가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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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44분 현재(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T모바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96달러(2.34%) 오른 129.51달러에 거래됐다.

주가는 최근 약세를 보였으나 이날은 올랐다.

이날 CNBC에 따르면 피터 수피노 울프리서치 애널리스트는 T모바일의 목표주가를 1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26% 정도의 상승 여력을 예상한 셈이다.

그는 "T모바일의 선도적인 가격과 가치 제안은 한 계정으로 3개 이상의 회선을 구입하는 대다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강력한 2분기 추세와 Go5G 플랜 도입이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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