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다우 0.50%↑ S&P500 0.62%↑ 나스닥 1.02%↑
-미 국채 10년물 금리: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7.60bp 하락한 3.712%
-달러화: 엔화·유로화에 하락.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178보다 0.80% 하락한 103.342
-WTI: 전장보다 1.24달러(1.71%) 하락한 배럴당 71.29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는 기술주의 강세가 지속되며 상승.
아마존의 주가는 2% 이상 올라. 웰스파고는 아마존에 대해 매수에 해당하는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며, 아마존을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 UBS도 아마존 웹서비스에 대한 실적 개선을 이유로 아마존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
테슬라 주가가 사이버 트럭에 대한 기대감에 4% 이상 올라. 테슬라는 연간 37만5천대의 사이버 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며 첫 후보군은 8월 말에 나올 것으로 알려짐.
△ 미 국채 가격은 상승. 다음주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고용시장 둔화 조짐이 반영.
달러화 가치는 약세로 돌아섬.
다음 주로 다가온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점쳐진 때문. 약화된 경제지표도 달러화 약세를 부추김.

*데일리 포커스
-미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2021년 10월 이후 최대(상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9270]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신청한 사람의 수가 지난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집계됨.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는 전주보다 2만8천 명 늘어난 26만1천 명으로 집계. 이는 지난 2021년 10월 30일로 끝난 한 주간의 집계치(26만4천 명) 이후 약 20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
이번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인 23만5천 명 증가를 상회.
-美 주택 매물 부족…2019년 대비 절반 수준[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9275]
미국 주택시장에서 매물로 나오는 주택수가 2019년 이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CNBC가 8일(현지시간) 보도.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는 시장은 주로 10만달러 연봉을 받는 사람들이 매수할 수 있는 주택이 64%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평가.
CNBC는 이런 구매자들은 최대 평균 34만1천달러 주택 가격을 매수할 여력을 갖는데 리얼터닷컴과 전미부동산협회가 집계한 결과 지난 5월 기준으로 해당 가격 밑으로 나온 매물은 39% 정도에 그쳤다고 설명.
-유로존 1분기 GDP -0.1%…'기술적 경기침체' 시사[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9268]
유로존이 1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기술적 경기 침체를 나타냄.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계절 조정 1분기 국내 총생산(GDP) 확정치는 -0.1%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0.1% 성장과 대조적. 1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로는 1.0% 성장.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중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N/A 중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미국 지표/기업 실적
-주요 지표 없음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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