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인텔은 폴란드에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 설비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최대 46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해당 공장이 2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해당 공장은 2027년까지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의 주가는 이번 주에만 15% 이상 올라 2009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텔은 아일랜드에 웨이퍼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 독일에서 추가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앞서 주요 외신은 인텔이 독일에서 반도체 공장 건설에 거의 110억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공식 발표는 이르면 오는 19일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미 동부시간 오전 1시 22분 현재 인텔의 주가는 전장보다 0.8% 오른 36.10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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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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