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뉴욕증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성탄절 전까지 재정 절벽 협상 타결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의장도 협상을 낙관한다고 언급한 것에 힘입어 상승했다.

28일(미국 동부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06.67포인트(0.83%) 상승한 12,984.80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10.95포인트(0.78%) 오른 1,409.89에 움직였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3.99포인트(0.81%) 상승한 2,991.78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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