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콜크호운 피치 아태 신용담당 헤드는 이날 홍콩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세계 경기가 둔화하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과 은행 업종이 중국 경제에 위협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9.0%에서 8.25%로 하향 조정했다.
세계 경제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수출이 약화할 우려가 있다면서 만약 유로존 경제가 급격한 경기침체에 빠지면 중국의 성장률 또한 급락할 수 있다고 IMF는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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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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