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한국기업평가는 12일 한화그룹 계열 시스템 통합ㆍ유지(SIㆍSM) 업체인 한화에스앤씨(S&C)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A'로 유지했다.

한기평은 "한화 계열사의 물량을 기반으로 주력 사업인 SIㆍSM 분야에서 안정적인 영업현금 창출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5년 1천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한화S&C의 SIㆍSM 부문 매출은 작년 5천759억원으로 치솟았다. 연 평균 증가율이 29.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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