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유경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프리미엄 식품판매사업부문을 신세계푸드에 양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신세계백화점은 9일 "식품 전문 브랜드를 키우고자 현재 운영하는 미국 프리미엄 식품점 '딘앤델루카'등 4개 해외 브랜드 등을 신세계푸드에 양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며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이번에 신세계푸드에 양도하는 프리미엄 식품판매사업부문의 규모는 약 20억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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