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말 발표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통계청은 1분기와 3분기 GDP가 0.1%포인트씩 햐향 조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4분기 GDP는 0.2% 감소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분기의 0.5% 증가보다 나빠진 결과지만,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와 속보치와 모두 동일한 것이다.
전년동기로는 0.7% 증가했다. 다만 이는 시장 예상치와 속보치인 0.8% 증가보다는 0.1%포인트 하향됐다.
이 같은 부진은 산업생산과 건설업 부문이 악화되고 기업투자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k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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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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