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다.

S&P는 3일(미국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긴장 상태를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신용등급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S&P는 성명을 통해 "빠르게 전개되는 지금의 상황이 어떻게 해결될지 불투명하다. 사태를 주시하고 있으며 등급 조치가 적절하다고 생각되면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S&P는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각각 'BBB'와 'CCC' 신용등급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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