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유경 기자 = 법무법인 태평양이 권택수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전주혜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부 부장판사, 김일연 전 대법원 재판연구관(부장판사)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권택수 태평양 변호사>

권택수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5기로 약 30년간 법관으로 근무하면서 지적재산권 전문 판사로 활약했다.

특허법원 설립 멤버인 권 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지적재산권 전담조장과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지적재산권 전담부 부장판사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작년 10월 특허법원과 미국 연방순회항소재판소(CAFC) 공동 주최로 열린 한미지재소송컨퍼런스에서 특허침해소송 모의재판의 한국측 재판장을 맡았다. 권 변호사는 와세다 대학 연수 경험을 토대로 일본 전문가로도 알려져있다.





<전주혜 태평양 변호사>

전주혜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1기로 서울고등법원과 서울가정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김일연 태평양 변호사>

김일연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7기로 서울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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