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르나라스 장관은 7일(유럽시간)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과 만난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아직 끝에 도착하지 못했다. 여전히 35억유로에서 40억유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스는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총 115억유로를 절감해야 한다.
그리스 정부가 구제금융을 받으려면 이 재정 긴축안을 제출해 트로이카(유럽연합ㆍ유럽중앙은행ㆍ국제통화기금)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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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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