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윤시윤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과로로 입원했다가 11시간 만에 퇴원했다.

김 부총리는 26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입원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어제 퇴근해 8시쯤 병원에 갔다가 아침 7시에 나왔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가 병원에 입원한 것은 최근 현장방문 등의 일정이 잦았고, 각종 정책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피로가 쌓였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김 부총리는 전일 열렸던 대통령 주재 청년일자리점검회의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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