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모집직무는 총 38개로 ▲자율주행 ▲친환경차 ▲차량설계 ▲차량평가 등 연구개발분야 36개와 ▲HRD 기획·운영 ▲총무 기획·지원 등 경영지원분야 2개다.
현대차의 이번 신입사원 상시채용이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해 R&D 부문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분야 인재 확보를 더욱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모집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로 분야별 수행직무와 자격요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연구개발분야 및 경영지원분야 신입사원 상시채용은 기존의 정기공채와 별개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이달 말에 ▲영업·서비스 ▲전략기술 ▲플랜트 ▲재경 분야의 신입사원 상시채용도 공고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채용은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하고 내외부 환경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라며 "직무 중심의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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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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