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제조업체들이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혁신을 통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을 촉구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조금 삭감 규모는 올해 수준의 3분의1 이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또 1회 충전으로 최소 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야 보조금을 얻을 수 있게 규칙을 강화할 가능성도 있다. 지금은 15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에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다.
중국의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 등은 보조금 혜택에 힘입어 값싼 가격에 전기차를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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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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