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달 확정치인 51.1을 웃도는 결과다.
호주의 합성 PMI는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이 '50'을 넘어서며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합성 PMI를 구성하는 제조업 생산 지수는 52.3으로 전월 대비 1.2포인트 내렸고, 서비스업 활동 지수는 53.8로 3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생산과 신규 주문, 고용, 재고 구매, 공급자 배송 시간 등을 합산해 산출되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4.2로 29개월래 최고치였던 전월치(55.4)보다 낮았다.
IHS 마킷의 버나드 오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 방역 조처가 추가로 완화돼 호주의 민간기업 여건을 더 좋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호주-달러 환율은 오전 7시 37분 기준 전장 대비 0.0007달러(0.10%) 오른 0.7124달러에 거래됐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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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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