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美 대선 토론 뒤 안도감에 상승
[도쿄증시-마감] 美 대선 토론 뒤 안도감에 상승
  • 서영태 기자
  • 승인 2020.10.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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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지수 주가 추이. 출처: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23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마지막 미국 대통령 선거 TV토론이 끝난 뒤 안도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매수했다.

대표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32포인트(0.18%) 상승한 23,516.59에, 도쿄증시 1부를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5.53포인트(0.34%) 오른 1,625.32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오후장 시작과 함께 상승폭을 확대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지수가 "미국 대통령 선거 토론회가 소란 끝에 종료됐다는 의견이 많고, 일단 무사히 이벤트를 넘겼다는 안도감에 상승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상승한 뒤엔 새로운 재료가 없어 관망하는 분위기가 맴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TV토론 중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 주식시장이 추락할 것이라고 말했고, 바이든 후보는 많은 미국인이 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응수했다.

추가 부양책 타결 지연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에 책임을 돌렸고, 바이든 후보는 공화당을 비판했다.

현재 추가 부양책 논의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은 "양측이 부양책 합의에 거의 다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펠로시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남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법안으로 넘기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앞으로 며칠 내 이런 것들의 일부를 해결할 수 있다면 법안 작성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04.706엔을 기록했다. 전날 증시 마감 무렵엔 이보다 낮은 104.661엔이었다.

ytse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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