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국장은 "전반적으로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기존의 업무를 인수인계하고 채권시장 동향을 잘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국장은 내년 채권시장의 큰 변화인 국고채 2년물 도입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허 국장은 "내년 하반기까지 실질적인 시스템이나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한국은행과도 조율해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국장은 1968년생으로 행시 35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슈파이어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도 받았다.
허 국장은 기재부 법사예산과장과 문화예산과장, 고용환경예산과장, 외교부 주 두바이 총영사 등을 거쳤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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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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