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티웨이항공이 인천~오사카와 인천~도쿄 노선 항공편을 8개월만에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후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지역 내 다른 노선도 재운항을 계획 중에 있다.

티웨이항공은 나리타 공항과 간사이 공항에서 도쿄, 오사카 도심까지 개별 이동 시 수반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도심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현재 일본 정부의 해외 입국자 대중교통 이용 불가 지침에 따라 일본 입국 승객은 개별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 실시에 따라 양국을 이동하는 승객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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