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격리 기간을 7일로 줄이고 검사를 받지 않는 이들은 10일로 줄이는 방안이다.
폭스뉴스는 권고안 수정 내용을 담은 CDC 내부 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CDC가 이번 권고안 수정 내용을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와 논의했으며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CDC는 미국시간으로 2일 수정된 가이던스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문서를 보면 "격리 기간을 줄임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이 감소해 지침을 더 준수할 수 있다"면서 "또한 신규 감염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때에 공중보건 시스템에 미치는 압박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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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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