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법무법인 태평양의 신임 업무집행대표변호사를 맡게 된 서동우 변호사가 4일 취임했다.

서 대표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재학 중에 사법시험(26회)에 수석 합격한 데 이어 사법연수원도 수석 수료했다.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를 딴 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취득했고, 사법연수원 수료 후 곧바로 태평양에 입사했다.

태평양에서 인수·합병(M&A)과 지배구조, 외국인투자 및 해외투자, 경영권 분쟁은 물론 자본시장 및 기업금융, 금융규제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섭렵하며 기업 자문 업무를 총괄해왔다.

폭넓은 업무 경험과 함께 입사 후 30여년간 태평양의 성장을 이뤄온 산증인으로 조직 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 대표변호사는 "태평양의 가치경영·인재경영·제도경영이라는 확고한 3대 핵심가치를 토대로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로펌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동우 신임 업무집행대표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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