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독일의 지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달보다 0.5% 높아졌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19일 발표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3% 하락했다.
이는 이달 초 발표된 예비치와 모두 부합하는 것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물가지수 측정 방법을 따른 합성 소비자물가지수(HICP)는 전달보다 0.6% 올랐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0.7% 하락했다.
이는 예비치와 모두 일치하는 것이다.
통계청은 물가상승률이 둔화한 것은 작년 7월부터 적용된 부가가치세 인하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1월부터는 부가세 인하가 적용되지 않는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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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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