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테슬라가 생산 설비를 확장하기 위해 상하이 공장 부근에 46만제곱미터(㎡) 규모의 대지를 매입했다고 글로벌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기가팩토리가 있는 링강의 중장비공업지대 내의 이 부지는 신에너지차량 제조 설비로 전환했으며 ㎡당 1만4천925위안의 투자집약도를 나타냈다.

상하이토지정보 웹사이트를 보면 부지는 기가팩토리 인근으로 테슬라 공장의 확장에 쓰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4분기 실적 발표 때 모델3와 모델Y 수요가 견조해 연간 차량 생산대수를 25만대에서 45만대에서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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