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증권은 미국 국채금리와 독일 국채금리의 올해 말 전망치를 상향했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BOA 증권은 10년물 미 국채금리가 올해 말에 2.15%까지, 10년물 독일 국채금리는 -0.25%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양 금리 전망치는 이전에는 각각 1.75%와 -0.40%였다.

BOA증권은 미 국채와 관련해 "조정의 속도를 과소평가했지만, 이전 전망치는 가능성이 있었던 동인과 움직임의 규모를 확인해줬다"라고 말했다.

BOA 증권은 올해 시장과 (시장) 컨센서스에는 미국 금리의 반등을 과소평가했으며, 독일 국채금리가 미 국채금리를 더 높게 추종하거나 아웃퍼폼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을 담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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