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고정금리 조건으로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7일 석유공사는 2026년 4월 만기인 채권으로 4억 달러(약 4천510억 원)를 조달한다.

표면금리는 1.25%로 책정됐다.

석유공사는 같은 날 2031년 4월 만기인 채권을 3억 달러(약 3천382억 원)어치 찍는다. 표면금리는 2.375%로 결정됐다.

두 채권의 발행은 씨티그룹과 크레디아그리콜, HSBC, JP모건, 메릴린치, 스탠다드차타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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