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독일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월대비 0.5% 올랐다고 다우존스가 독일 연방통계청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3월 CPI는 전년대비로는 1.7%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와 모두 부합하는 것이다.

유럽중앙은행(ECB) 물가지수 측정 방법을 따른 합성 소비자물가지수(HICP)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해 예비치와 같았다.

연방통계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봉쇄 조치로 인해 3월에도 일부 제품을 시장에서 구할 수 없어 물가를 취합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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