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하락한 0.808%를 나타냈다.

2년은 1.3bp 내린 1.033%, 3년은 1.5bp 떨어진 1.228%를 기록했다. 5년과 10년은 각각 1.5bp와 1.8bp씩 하락했다.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지난주 IRS 금리가 국고채보다 상대적으로 강했지만, 오늘은 큰 차이가 없이 연동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다만 양도성예금증서(CD) 영향이 있는 3년까지의 IRS 단기 구간에서는 저가 매수가 조금 더 쉽게 유입하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2.0bp씩 떨어졌다.

1년은 0.17%, 3년은 0.39%를 나타냈고, 5년은 0.745%, 10년은 1.06%에 거래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했다. 5년 구간은 0.5bp 하락한 마이너스(-) 74.0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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