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제너럴 모터스(GM)가 1분기 월가 예상을 쉽게 뛰어넘는 실적을 보고했다.

그러면서 공장 폐쇄를 유발하는 전세계 반도체 칩 부족 지속에도 상반기 실적은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5일 CNBC에 따르면 GM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25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평균 1.04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324억7천만 달러였다. 월가 예상치는 326억7천만 달러였다.

GM은 조정 기준으로 올해 EPS가 4.50~5.25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계속되는 전세계 반도체 칩 부족을 반영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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