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지난 4월말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전달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다우존스가 인민은행 집계를 인용한 것을 보면 4월말 외환보유액은 3조1천980억달러로 전달의 3조1천700억달러보다 281억5천만달러 늘어났다.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와 중국 채권과 주식시장으로의 자본 유입 덕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3조2천억달러를 예상했고, 결과는 이에 거의 부합했다.

smje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7시 3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