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가격은 입찰 호조 속에서 인플레이션 지표와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를 기다리며 상승했다. 10년과 30년물 국채수익률은 3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가치가 거래 부진 등으로 변동성이 떨어진 가운데 소폭의 강세를 보였다. 외환시장 전반의 변동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떨어졌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가 이어지면서 70달러를 넘어섰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물 가격이 마감가 기준으로 7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18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시장은 오는 10일 발표될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했다. 월가에서는 5월 CPI가 1년 전보다 4.7% 올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4.2% 오르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 5월 CPI가 4월처럼 시장 예상치와 다르면 시장이 들썩일 가능성이 크다.

유럽중앙은행(ECB)은 10일, 연준은 15일에 통화정책 회의를 연다. 연준의 경우 이번 회의에서 월간 1천200억 달러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철회를 위한 테이퍼링을 논의하기 시작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세계은행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월 전망한 4.1%에서 5.6%로 상향했다. 전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힘입어 지난해 3.5% 역성장한 데서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6.8%로 이전 전망치인 3.5%에서 크게 상향됐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42포인트(0.09%) 하락한 34,599.8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4포인트(0.02%) 오른 4,227.2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3.19포인트(0.31%) 오른 13,924.91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역대 최고치인 4,238.04에 바짝 다가선 4,236.74까지 올랐으나 역대 최고치 돌파에는 실패했다. S&P500지수는 지난달 25일 이후 10포인트 미만으로 거래되는 날이 10거래일 중 8거래일에 이를 정도로 좁은 폭에서 움직였다.

투자자들은 오는 목요일 발표되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고 있다.

물가 상승 압력이 또다시 높아질 경우 위험자산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계감에 지수는 고점을 높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미국 국무부는 멕시코와 캐나다,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덴마크 등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를 4단계(여행 금지)에서 3단계(여행 재고)로 완화했다는 소식에 여행 관련주가 상승했다.

이번 조치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여행 권고 수준이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CDC는 61개 나라에 대한 여행 권고 수준을 완화했다.

국무부는 한국에 대해서는 여행경보를 1단계(일반적 사전주의)로 한 단계 내렸다.

세계은행은 이날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월 전망한 4.1%에서 5.6%로 상향했다. 전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힘입어 지난해 3.5% 역성장한 데서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6.8%로 이전 전망치인 3.5%에서 크게 상향됐다.

미국과 유럽 주요 언론사 사이트와 블룸버그, 레딧, 아마존 등의 사이트가 일시 마비됐다는 소식이 개장 전 나와 위험자산에 일시 불안을 조성했나 사이트가 모두 복구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테슬라 주가는 중국내 5월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0.25% 하락세로 마감했다.

델타항공의 주가는 제프리스가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는 소식 등에 2%가량 올랐다.

밈 주식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열기는 계속됐다.

레딧 토론방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헬스케어 관련주 클로버 헬스의 주가는 전날 32% 오른 데 이어 이날 85% 상승 마감했다. 패스트푸드 업체 웬디스 역시 새로운 밈 주식으로 거론되며 25% 올랐다.

미국의 4월 무역적자는 전달보다 줄어들었다.

미 상무부는 4월 무역적자가 689억 달러로 전달의 750억3천만 달러보다 줄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690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무역적자 발표 직후 내놓은 보고서에서 부양책에 힘입은 소비재 관련 내수 수요가 둔화하고 경제 재개로 수요가 상품에서 서비스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4월 채용공고는 2000년 12월 자료 집계가 시작된 이후 최대를 경신했다.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채용공고는 930만 건으로 전월보다 99만8천 건(6.0%) 증가했다.

지난 5월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 낙관도는 4개월 만에 하락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5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99.6으로, 전월의 99.8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경기 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경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의 크리스 허시는 보고서에서 "지난주 나온 고용보고서가 경제가 너무 잘 돌아가고 있다는 일부 우려는 잠재우면서 리플레이션 거래가 약간 뒷전으로 밀려났다"라며 (그러나) "오늘 시장의 움직임은 이러한 우려가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5%로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65포인트(3.96%) 오른 17.07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4.3bp 하락한 1.527%를 기록했다. 3월 11일 이후 가장 낮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보다 0.5bp 내린 0.151%에 거래됐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4.1bp 떨어진 2.208%를 나타냈다. 2월 26일 이후 최저치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일 141.4bp에서 이날 137.6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투자자들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최근 인플레이션 상황과 오는 10일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회의,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회의를 주시하면서 미 국채수익률은 전일 상승분을 되돌리며 최근 횡보세를 이어갔다.

노동력 부족 등 고용시장 회복세가 완만해질 요인도 채용공고, 소기업 낙관지수 등에서 재확인된 데다, 이날 오후 미 재무부가 실시한 3년물 입찰에서 탄탄한 수요가 확인된 점도 국채수익률 하락에 일조했다.

전반적으로 국채 값이 강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3년물 발행금리는 0.325%로, 입찰 당시 시장 평균인 0.326%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응찰률은 2.47배로, 6개월 평균인 2.44배보다 높았다. 해외 투자자들의 수요에 힘입은 결과다.

DRW 트레이딩의 로우 브리엔 시장 전략가는 "3년물 국채 입찰은 시장 수요와 맞았다"고 평가했다.

여름철에 접어들어 낮은 거래량, 쪼그라든 유동성으로 인해 장중 국채수익률 변동성이 커지기도 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장중 1.515%까지 내렸다.

지난 4월부터 1.5~1.7%의 레인지를 형성했던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최근에는 1.6% 아래에서 하향 안정되고 있다. 레인지 하단은 1.5%에 더 가까워졌고, 상단은 1.6% 초반으로 더 내려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가 회복되면서 나타나는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경로가 더 뚜렷해지기 전까지 단기적으로 이 레인지를 깰 가능성은 없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주가지수 역시 사상 최고치 근방에서 최근 몇 주 동안 횡보 장세를 나타냈다. 효율적인 백신 배포, 경제 활동 봉쇄 완화 이후 주가는 한 단계 레벨을 높였다.

전반적으로 금융시장이 무기력한 데는 다음 경기 회복 단계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자리 잡고 있다. 연준의 경우 이번 회의에서 월간 1천200억 달러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최종 철회를 위한 테이퍼링을 논의하기 시작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인플레이션은 국채의 고정 가치를 잠식해 국채시장의 주요 동인으로 작동하고 있다. 오는 10일 발표될 5월 CPI가 이번주 주요 이벤트다. 4월 CPI가 예상보다 훨씬 높게 나오자 시장은 일시적으로 들썩였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존 캐너반 수석 분석가는 "코로나19 이후 계속되는 경제 호조는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며 "현재의 인플레이션 상승이 일시적인 것으로 판명 날 것이라는 기대에 추가 국채수익률 상승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더 오랜 기간 비둘기파적인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몽고 재니의 가이 레바스 수석 채권 분석가는 "5월 소기업 낙관 지수가 4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전해진 뒤 낙폭이 심해졌다"며 "이후 4월 미국의 채용 공고가 거의 100만 개 이상 늘어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 역시 노동력 공급 제약으로 인한 최근 완만해진 고용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낮아진 유동성 역시 변동성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분석가는 "고용주들이 노동력 공급 문제에 씨름하는 게 확인되는 등 고용시장 회복에 있어 상당한 진전이 가시화하지 않고 있다"며 "연준의 초완화적인 기조는 조만간 가시지 않을 것이며 일부 투자자들은 8월에 있을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테이퍼링 발표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CIBC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도나베디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지, 아니면 영구적으로 상승세로 돌아서는지 채권과 주식시장 모두에서 끊임없는 점검이 있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상승이 일시적일 수 있지만, 그 '일시적'이라는 단어가 암시하는 시점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는 지표를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향후 6개월에서 9개월까지 고공행진을 지속하게 되면 연준은 일시적 의미를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펜 뮤추얼 에셋 매니지먼트의 마크 헤펜스톨 CIO는 "인플레이션에 비춰볼 때 낮은 수준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약간 당황스럽다"며 "시장을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촉매제가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진단했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9.465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9.245엔보다 0.220엔(0.20%)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21735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21942달러보다 0.00207달러(0.17%) 하락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33.26엔을 기록, 전장 133.21엔보다 0.05엔(0.04%) 내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8% 상승한 90.119를 기록했다.

외환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변동성도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곤두박질쳤다. 오는 10일 발표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같은 날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서다.

외환시장이 특정 레인지에서 등락을 거듭한다는 것은 변동성 축소를 의미한다. 도이체방크의 외환변동성 지수는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 수준을 경신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도 거래 채널이 경색되면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 외환시장이 폭락했던 이전 수준까지 내재변동성이 축소됐다.

달러화는 소폭이지만 지지를 확인했다. 미국의 CPI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발동되면서다. 투자자들은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에 이어 미 CPI도 시장 전망치를 밑돌 수도 있다는 데 베팅하고 있다. CP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경우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세도 일단락될 전망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조기에 수정해야 한다는 압박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10년물 기준으로 1.53%까지 내려서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월가는 5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올랐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올라 시장을 놀라게 했다. 당시 물가는 2008년 9월 이후 13년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다.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4% 올랐을 것으로 전망됐다.

독일 경제신뢰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유로화 약세를 부채질하고 있다.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6월 경기기대지수가 79.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여 년 만에 최고치였던 전월의 84.4보다 하락했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85.0도 밑돌았다

TD 아메리트레이드의 외환 담당인 JB 맥켄지는 "주요 통화는 모두 관망하면서 반응을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는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플레이션 수치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D스위스의 투자 리서치 헤드인 마셜 기틀러는 거래 가중 (변동성) 지수가 0.1%에 못 미치면서 외환시장은 "거의 얼어붙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변동성이 사상 최저치 수준은 아니지만 모든 통화의 거래량이 평균을 밑도는 등 거래 부진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원유시장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82센트(1.2%) 오른 배럴당 70.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전날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에 70달러를 밑도는 수준에서 마감했으나 이날 70달러 고비를 넘어섰다.

올해 여름과 하반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로 유가는 오름세를 보였다.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타일러 리치 공동 편집자는 마켓워치에 "유가 움직임이 약간 고르지 못하며 이날 언급할만한 실질적인 촉매제나 (뉴스) 헤드라인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WTI 가격이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서면서 "즉각적인 차익실현 매물이 보이지만 유가가 2년여래 최대치를 돌파하는 등 중기 기술적 추세는 강세 쪽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시장이 7월 말까지 점진적으로 감산을 완화하기로 한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의 합의 노력을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리치 편집자는 글로벌 경제 재개 노력과 수개월내 경제가 어느 정도 정상화될 것이라는 시각 등을 고려할 때 수요 기대는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S&P글로벌 플랫츠의 집계에 따르면 OPEC+의 5월 원유 생산량은 하루 43만 배럴가량 증가했다. 월간 증가량의 84%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분이다.

OPEC+ 산유국들의 합의 준수율은 5월 기준 111.45%로 전달의 111.16%와 대체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산유국들이 합의 내용을 잘 따르고 있다는 의미다.

시장은 다음날 나올 EIA 주간 원유재고 자료를 주시하고 있다.

S&P 글로벌 플랫츠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4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가 41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원유재고가 줄었을 경우 이는 3주 연속 줄어든 것이다.

한편, 이날 EIA는 올해 WTI 가격 전망치를 평균 배럴당 61.85달러로 5월 전망 때보다 5%가량 높게 잡았다.

브렌트유 전망치도 평균 배럴당 65.19달러로 예상해 이전 전망치보다 4.7% 올렸다.

내년도 WTI와 브렌트유 전망치는 0.4%가량 낮춘 각각 평균 56.74달러, 60.49달러로 조정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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