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카카오커머스의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톡딜 전용 멤버십인 '톡딜 기프트카드 레벨'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톡딜 기프트카드'를 등급제로 확장해 기프트카드 수신자뿐 아니라 구매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톡딜 기프트카드는 톡딜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1천원 상당의 카카오쇼핑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프트카드는 카카오톡 친구에게 선물이 가능하며 본인은 사용할 수 없다.

톡딜 기프트카드 레벨은 톡딜 구매자가 기프트카드를 타인에게 전달할 시 전달 횟수를 바탕으로 멤버십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멤버십 등급은 총 5단계로 구성되며 구매자에게 등급에 따라 최소 0.5%에서 최대 3.5%의 카카오쇼핑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김현정 카카오톡 쇼핑하기 파트장은 "구매자가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이타적 성격의 기프트카드에 혜택을 더한 카카오톡 쇼핑하기만의 특별한 멤버십"이라며 "쇼핑하기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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