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OD가 활성화되면 업무용 기기와 개인용 기기 두 대를 가지고 다니는 불편을 없앨 수 있다.
실제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이 BYOD 업무환경을 도입하고 있다.
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오는 2016년 말까지 56%의 기업들이 개인의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D 환경을 도입할 전망이다.
최근 삼성전자가 BYOD를 앞세워 기업용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향후 IT업계는 BYOD 사업이 향후 기업용 모바일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산업증권부 정지서 기자)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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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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