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37.7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42.10원) 대비 2.0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337.50원, 매도 호가(ASK)는 1,338.00원이었다.

일본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에 달러가 약해졌다. 달러 인덱스는 104.2선으로 내렸다.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고 뉴욕 증시는 미국 기술기업에 대한 중국의 제재 소식에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1.228엔에서 151.43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36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53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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